22대 총선비평

투표後에 2024. 4. 11. 14:44

윤석열은 총선 결과에 흡족해 할 것이다.
들이닥칠 탄핵과 특검의 위기에서 벗어났으니 말여.

그는 자신들의 비극적 최후를 직감하면서도 3년 후를 대비하려 들 것이다. 
남은 임기 내내 정치적 경쟁자에 흠집내는 일에 올인하며. 

대중으로 부터 또다른 선택받기 위해서 그는 몇년전의 성공경험에 집착하게 될 것이다.
별거없었다. 대권획득은 조국가족에 대한 난도질의 결과였기 때문이다.
할 수 있는게 없다. 성공한 난도질의 형식 그대로 난도를 들고 이재명에게 달려들 것이다.

그러나 그의 시도는 필연 실패한다.
그의 성공경험과 연결되는 이미지는 '김건희, 천공, 무당, 최은순, 조국난도질' 인데 이를 간파한 대중은
도리어 분노하여 역으로 달려들 것이다.

역사 진보성도 무시 할 수 없다.
브라질의 민주주의가 검판새들에 의해 유린 되었다 회복되었듯
우리의 민주주의도 종국 검판새들의 몸부림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으로 회복되고 말것이다.

나는 향 후 정치인 조국, 이재명, 추미애의 능력과 진정성이 선명히 빛을 발할거라 확신한다.
판새자리의 화려함을 버리고 양심을 택한 이탄희도 어디선가 결코 희망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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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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