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을 죽이려든다는 말이 사실이든 아니든)

윤석열과 한동준에게 정작 필요한 것은 기계적 중립이 아니라, 
법조인으로서의 전문성이다. 

가치 판단의 기저에 작용할 인식들.
분단된 국가안에서 굴절된 역사를 인식하며,
다수의 행복을 추구하는 역사적 통찰력까진 바라지 않는다.
당신들이 역사학자는 아니므로.

특정인의 감수성은 비판 당 할 수 없다. 
하지만 전문 직업인의 전문성은 공공의 영역이므로 비판받아 마땅하다. 

윤석열과 한동준에게 묻는다. 
어떻게 조국장관이 이른바 이명박근혜(류)와 같나?

검찰은 그렇게 한가하신가?
아니 검찰이 그렇게 한가하신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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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a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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